경기도의료원 이천·파주병원 2곳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지정...道 "내년부터 시작"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26 08:38:1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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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전경. 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전경. 사진제공=경기도청

(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도의료원 이천·파주병원 2곳이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선정된 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성남시의료원을 포함하면 경기지역에서 장애인 건강검진을 전담하는 공공병원이 4곳으로 늘었다.

성남시의료원은 올 하반기, 이천·파주병원은 내년부터 검진을 시작한다.

도에 따르면 이들 병원은 장애인이 편리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시설 및 장비를 갖추고 있다.

예약 또는 현장 접수 시 동행 서비스, 안내문 비치, 시각·청각 안내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등록장애인은 지정 병원에 전화 예약하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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