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탄핵 신중하게 생각해달라"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25 12:36:0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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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MBC 소셜미디어 허브는 경영활동의 일환임을 강조하면서 "탄핵 논의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해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진숙 후보자는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의 '경영과 파업의 관계' 질문에서 "파업을 하게되면 사실상 회사 운영이 마비직전으로 갈수 있다"며 MBC 재직 당시 경영입장임을 밝혔다.

이진숙 후보자는 이상휘 의원의 경영에 의해서 파업에 대한 손실과 보전할 수 있는 책임과 의무가 가지고 있고 소셜미디어가 여론 조성을 위한 것인데 정당한 경영활동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경영활동의 일환였다"고 답변했다.

이진숙 후보자는 "당시 1000명 안팎 인원들이 빠져나가서 업무마비와 중단되어 거의 회사가 공황상태였고 1000명 나가서 MBC 경영진을 비판하고 악이적 여론을 조성했기 때문에 저희로서는 위기관리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부연했다.

이진숙 후보자는 소셜미디어 허브는 노조의 입장과 경영자의 입장을 홍보이지 노조 탄압 공작적 입장이 아님을 밝혔다.

이진숙 후보자는 "저에 대해서 탄핵 논의가 거론되는 점에 안타깝게 생각하고 탄핵은 헌법과 법률에 대한 심대한 위반행위가 있을때 가능한 것이고 한 부처의 업무를 완전히 마비시키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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