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에 게재된 ‘축제의 신 싸이! 기상천외 데뷔부터 그 시절 예능, 직접 챙기는 장비들까지#유퀴즈온더블럭 | YOU QUIZ ON THE BLOCK EP.245’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오는 22일 ‘유퀴즈’에서 싸이의 출연이 예고됐다.
![](https://file.mk.co.kr/meet/neds/2024/05/image_readtop_2024_372418_17163200415977915.jpg)
이어 그는 “지금 대학교 1학년이 2005년 생이다”고 알려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그는 “이 친구들이 뭐에 씌어서 저한테 형, 오빠 그러는데 제가 이 나이까지 춤을 추고 있을 줄은 생각도 못 했다”라고 말했다.
![](https://file.mk.co.kr/meet/neds/2024/05/image_readmed_2024_372418_17163200415977916.jpg)
유재석은 “싸이의 등장은 파격 그 자체였다”며 당시 싸이가 ‘국장님 아들이다’, ‘회장님 아들이다’라는 루머가 난무했다고 전했다.
“유재석이 ‘X맨’ ‘동고동락’할 때 저는 완전히 무명이었다”는 싸이는 “생긴 거에 비해 못 터뜨리는 거다. ‘좀 이따 너는 계속 내 어깨에 손을 얹어 봐라’라는 말에 그다음 녹화에 호동이 형한테도 했다”고 말했다. 음소거 처리된 강호동의 반응이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안겼다.
“15년째 대학 축제 섭외비가 동결이라더라”는 유재석에 싸이는 축제에서 “평균 열두세 곡정도 하고 온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과 조세호는 “열두세 곡이면 콘서트 아니냐”며 감탄을 표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