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는 20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해 “똥은 원래 피하는 거래”로 전 남편 최병길 PD를 저격하는 글을 게재했다.
서유리는 “내가 아파트가 남아있어? 결혼 전 2억 대출이던 아파트가 결혼 후 11억 대출이 됐는데 남아있는 건가, 그게?”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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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빚이 더 늘었다고 주장한 서유리는 “팔려고 내놓은지가 언젠데 월 이지만 600만원이야”라며 “내 명의로 대신 받아준 대출은 어떡할 거야. 제발 뱉는다고 다 말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줄래”라고 덧붙였다.
이후 해당 글은 삭제됐고 “저는 떳떳합니다. 누군가에게 피해자 코스프레라는 말 들을 일 하지 않았어요”라며 최병길PD의 ‘피해자 코스프레’ 발언에 또 다시 반박했다.
앞서 최병길 PD는 19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이혼 후의 어려움을 공개하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네”라며 “싸움을 시작하고 싶지 않지만, 상황이 좋지 않아 최소한의 방어는 하려 한다”고 언급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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