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 김석훈이 세븐틴과 함께 하이브 구내식당을 방문했다.
하하는 구내식당의 배식 방식에 대해 “너무 련리하다. 쭉쭉이다”라며 놀라워했다. 승관은 배식대에 세팅된 쟁반을 집어 웃음을 유발했다.
구내식당에는 샐러드바도 준비돼 있었다. 유재석은 호화스러운 메뉴와 전망에 감탄하며 “석훈아 이게 웬일이냐. 어머니한테 우리 안 보이시냐고 물어봐라”라고 말했다.
미나리곰탕 맛을 본 김석훈은 쓰고 있던 모자까지 벗으며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했다. “미나리 곰탕이라는 걸 처음 먹어본다”며 음식의 맛을 극찬했다.
“어디가 제일 맛있었냐”는 물음에 이이경은 망설임 없이 하이브라고 답했다. 미주는 주우재를 향해“우재 오빠도 하이브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 같다. 그래서 할 말이 없는 것”이라 말했다.
유재석은 “맛은 세 군데 다 있다. 형이 데리고 JYP 한 번 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호시, 승관, 도겸에 JYP의 구내식당에 데려가겠다고 약속했다.
주우재는 ”JYP는 뷔페 느낌, YG는 집밥, 여기(하이브)는 트렌디하네“라고 평을 남겼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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