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비대위원장 임기 4월 총선 이후까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1-22 09:19:2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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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국제뉴스DB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월 10일 총선이 국민과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중요하다고 생각해 비대위원장직을 받아들였고 부족하지만 그동안 최선을 다해왔다"며 선민후사를 강조하며 대통령실 사퇴요구를 거부를 거듭 밝혔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22일 오전 출근길에서 "국민의힘의 변화된 모습을 국민들께 잘 설명들려서 지금의 민주당의 이상한 정치와 발목잡기 형태의 국민들이 고통받고 이 나라의 미래가 위협받는 것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갈등 원인으로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거론되는데 관련해 위원장 입장은 변한 건 없을까?'라는 질문에 " 제 입장은 처음부터 변한 것이 없다"고 답변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과도한 당무 개입이라는 비판이 있다'는 지적해 "평가는 제가 하지 않을 것이고 그 과정에 대해서는 제가 사퇴요구를 거부했기에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말씀드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총선때까지 비대위원장 역할에 변함이 없느냐'는 질문에 "비대위원장의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이어지는 것"이라며 말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서는 대통령실이 한발 물러서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평가는 제가할 일이 아니다"고 짧고 강하게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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