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박신혜와 최태준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은 올렸다. 또한 이날 두사람의 웨딩화보가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박신혜, 최태준의 결혼식에서는 FT아일랜드 이홍기, 크러쉬, 도경수(디오), 이적이 축가를 불렀다.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박신혜가 열연했던 SBS 드라마 ‘상속자들’의 OST ‘말이야’를, 크러쉬와 도경수는 ‘뷰티풀’을, 이적은 ‘다행이다’를 가창했다.

박신혜와 최태준의 동료들의 축하 인사도 이어졌다. 배정남은 자신의 SNS에 “신혜야 너무너무 축하한데이. 세상 끝까지 행복하이소잉~”이라고 말하며 함께 찍은 사진과 박신혜와 최태준의 투샷을 공개했다.
이선빈은 “울 태주니 신혜 언니 잘 모셔라? 언니, 오빠 둘이 행복만으로 가득하길 기도할게!!♥ 난 오늘도 눈물을.. 왜 이렇게 항상 감동적이고 뭉클할까♥”라고 말했다.
김재중은 “둘 너무 축하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라고, 박신혜와 ‘상속자들’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민호는 ‘김탄 님’으로 초대를 받은 것을 인증했다. 더불어 “나 너 축하하냐”라는 대사를 활용해 축하 인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최태준은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해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 소리’ ‘옥중화’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EXIT’ ‘훈남정음’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그놈 목소리’ 등에 출연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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