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포럼은 '마이스(MICE)의 새로운 역할, 성남의 새로운 방향'을 주제로 관광산업 중심으로 인식돼 온 마이스 산업을 지식과 혁신, 성과 창출을 이끄는 미래 전략 산업으로 확장하고 성남시에 적합한 새로운 활용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1부에서는 최지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이사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COMEUP)' 사례를 중심으로,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성장을 견인하는 마이스의 역할을 소개한다.
이어 손정미 마이스 임팩트 연구소장이 '4차산업혁명 시대, 마이스의 새로운 역할'을 주제로 마이스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진홍석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 회장이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박현미 세계경제포럼 4차산업혁명센터 팀장, 나교민 네이버클라우드 이사, 윤영혜 동덕여대 글로벌 마이스 전공 교수, 박재현 한국브랜드마케팅연구소 대표가 참여해 성남 마이스 산업의 미래 방향과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마이스 산업 관계자와 스타트업, 기업, 공공기관 종사자는 물론 마이스 산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 "2025 성남 체인지 포럼은 마이스가 산업 간 협력과 생태계 확장을 촉진하며 성남의 변화를 제안하는 첫 행사"라며 "성남의 특화 산업과 도시 전략에 연계한 차별화된 마이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