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 소속 프로듀서 라도와 결혼한다고 18일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려 직접 밝혔다.
윤보미는 손편지를 통해 “오랜 시간 곁에서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기쁠 때도 흔들릴 때도 함께해온 사람과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내년 5월 결혼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윤보미는 또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제 자리에서 책임감을 잃지 않고 더 단단하게 살아가겠다”며 “앞으로도 에이핑크로서, 또 윤보미로서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윤보미와 라도는 2016년 블랙아이드필승이 에이핑크 정규 3집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고, 2017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