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와 청·중장년분과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공공 및 민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여 명이 참여해 복지현장의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크게 중대재해처벌법과 ChatGPT 활용 교육으로 구성됐다. 중대재해처벌법 강의는 김참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 차장이 맡아 사회복지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예방과 대응체계에 대해 실무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어 김지애 한국디지털융합교육협회장이 진행한 ChatGPT 활용 교육에서는 업무 자동화, 문서 작성, 의사소통 지원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AI 활용 능력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석자는 현장에서 즉시 쓸 수 있는 실무 내용이 많았다며, 특히 디지털 도구 활용 교육은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의 역량이 시민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민관이 함께 만드는 촘촘한 지역복지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