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모전은 영천의 정체성과 지역 고유의 매력을 담아낼 수 있는 참신한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올해는 지원 대상을 시민과 관내 사업자로 제한하고 수상작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시상제를 변경해 시민 참여도를 높였다.

접수된 32점의 작품 가운데 내부 심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등 총 7점이 선정됐다. 시는 수상작들을 향후 관광 홍보와 기념품 제작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영천의 특색을 담아낸 창의적 관광 굿즈가 다수 발굴돼 매우 의미 있는 공모전이었다"며 "선정된 작품들이 영천 관광의 신규 콘텐츠로 자리잡아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