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송승회 코오롱글로벌㈜ 부사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체육 기반 강화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상생 협력 의지를 함께 다졌다.
특히,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이 장기화되는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한다"는 기업 철학 아래 기부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이 더욱 의미를 더한다. 코오롱글로벌㈜의 계열사인 코오롱스포렉스는 파주시 내 6개 스포츠센터를 포함해 전국 26개 지점을 운영하며 40년간 축적한 체육시설 운영 노하우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송승회 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기업의 존재 이유이자 책임"이라며 "이번 기부가 파주시민의 체육 복지 향상과 건강한 도시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해마다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기부해 주시는 진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 청소년 체육 지원, 체육시설 확충 등 지역 체육 진흥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김장 나눔, 환경정화 활동, 사랑애(愛) 연탄 나눔, 성매매집결지 폐쇄 '올빼미 활동' 참여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 공동체 형성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냉각기 속에서도 나눔이 공동체의 체온을 높이고 희망을 밝히는 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