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지난 27일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신입사원 37명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사식은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기계, 전기, 토목, 건축 직군 신입사원 들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자리로, 신입사원들은 평균 6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24명의 고졸인재를 채용했으며, 이는 정부의 청년고용 확대 정책을 적극 이행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직무능력 중심의 평가를 통해 한국남동발전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우수인재를 선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지원자의 전공지식과 실무이해능력, 상황대처능력 등을 다단계에 걸쳐 면밀히 검증했다고 밝혔다.
입사식은 신입사원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통예술원 놀제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입사 선서, 경영진과 노조간부의 회사휘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유튜브로도 생중계 돼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직원들과 신입사원의 가족들도 온라인 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다.
강기윤 사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남동발전의 새로운 가족이 된 신입사원들에게 환영과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창의와 도전을 바탕으로 자랑스러운 한국남동발전의 미래 주역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남동발전은 이번 신입사원들이 회사에 새로운 활력과 혁신의 동력은 물론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의 도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