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예산 '1600억 증액 통과'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18 14:39:5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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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장, AI강국위원회) 사진=국제뉴스DB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장, AI강국위원회) 사진=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장, AI강국위원회)이 증액 의견을 적극 피력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예산이 당초 정부안 200억 원에서 8배 늘어난 1600억 원으로 증액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증액은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기반시설구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단 공동구 구축(1352억 원) ▲일반산단 통합변전소 구축(54억 원)에 추가 배정됐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SK하이닉스 등 대규모 투자와 고용계획 발표에 따른 여야의 화답 의미가 크다”며 “향후 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세계 최대 첨단반도체 생산뿐 아니라 연구개발·소부장 등 AI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인프라 기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경기남부 반도체벨트가 고용을 극대화하고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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