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 타임테이블 공개...3일 간의 아름다운 여정!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15 09:23:2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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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6월 13일부터 15일, 총 3일간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Beautiful Mint Life 2025, 이하 뷰민라)’의 최종 타임테이블과 각 일자별, 스테이지별 헤드라이너가 공개됐다.

이번 뷰민라에는 ‘10CM(십센치)’, ‘소란’, ‘페퍼톤스’, ‘터치드’, ‘윤하’, ‘김성규’ 등 뷰민라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기존 페스티벌 강자들부터 ‘YB(윤도현밴드)’, ‘QWER(큐더블유이알)’, ‘하동균’, ‘리도어’, ‘유주’, ‘우석’ 등 그동안 뷰민라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팀들까지 합류해 팬들의 기대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라인업은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 총출동’이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음악적 색채와 매력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일정의 첫날인 13일 금요일, ‘Mint Breeze Stage(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는 명실상부 대세 밴드로 자리 잡은 ‘터치드’가 첫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무대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올림픽홀 양일 전석 매진, 복면가왕 9연승 등 화려한 기록을 쌓아온 ‘터치드’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완벽한 연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아왔으며, 이번 뷰민라에서도 파워풀한 연주와 무대 매너로 또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함께 무대에 오를 ‘선우정아’, ‘SAM KIM(샘킴)’, ‘오월오일’, ‘유주’, ‘Hi-Fi Un!corn(하이파이유니콘)’ 역시 각자의 다채로운 음악으로 첫날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또한 대한민국 록의 아이콘이자 거침없는 에너지의 정점 ‘YB(윤도현밴드)’가 ‘Café Blossom House(카페 블로썸 하우스)’의 마지막을 책임지며, ‘이승윤’, ‘QWER(큐더블유이알)’, ‘THE SOLUTIONS(솔루션스)’, ‘Glen Check(글렌체크)’, ’AxMxP(에이엠피)’가 밴드 사운드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이날 ‘Loving Forest Garden(러빙 포레스트 가든)’에서는 ‘그녀를 사랑해줘요’, ‘나비야’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는 ‘하동균’의 헤드라이너 무대가 펼쳐지며 ‘옥상달빛’, ‘황가람’, ‘DASUTT(다섯)’, ‘김승주’, ‘orange flavored cigarettes(오렌지 플레이버드 시가렛)’이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둘째날인 14일 토요일에는 싱글 ‘봄에’를 발매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린 감성 발라더 ‘정승환’이 ‘Mint Breeze Stage(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의 마지막 주자로 무대에 오르며 ‘하현상’, ‘소란’, ‘소수빈’, ‘방예담’, ‘Dragon Pony(드래곤 포니)’가 함께한다. 5년만의 뷰민라 무대를 통해 팬들과 재회하는 발라드 세손 ‘정승환’은 특유의 깊은 감성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Café Blossom House(카페 블로썸 하우스)’의 마지막은 평단과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밴드 붐의 선두주자 ‘실리카겔’이 출연 소식을 알렸으며 ‘N.Flying(엔플라잉)’, ‘페퍼톤스’, ‘너드커넥션’, ‘리도어’, ‘O.O.O(오오오)’가 무대에 오른다. 특히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실리카겔’은 이번 뷰민라에서도 60분이 넘는 러닝타임을 가득 채우며 독보적인 음악적 색채를 선보인다. 한편 ‘Loving Forest Garden(러빙 포레스트 가든)’에서는 위트 있고 따뜻한 감성으로 사랑받는 ‘george(조지)’를 필두로 ‘권순관’, ‘dori(도리)’, ‘까치산’, ‘이강승’, ‘0WAVE(영웨이브)’가 관객들을 맞이한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사하며, 뷰민라의 두 번째 날을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일정의 마지막 날인 15일 일요일에는 20주년 콘서트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6년만에 뷰민라로 돌아온 대체불가 보컬리스트 ‘윤하’의 헤드라이너 무대와 함께 ‘김성규’, ‘로이킴’, ‘유다빈밴드’, ‘한로로’, ‘우석’이 ‘Mint Breeze Stage(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 오른다. ‘비밀번호 486’, ‘사건의 지평선’, ‘기다리다’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음원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킨 ‘윤하’는 이번 뷰민라에서도 특유의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중이다.

또 다른 무대인 ‘Café Blossom House(카페 블로썸 하우스)’에서는 신곡 ‘노래할래요’를 기습 발매하며 화제가 된 대표 여성 듀오 ‘다비치’를 비롯해 최근 음원 차트를 싹쓸이한 BML2025 테마송 ‘너에게 닿기를’의 주인공 ‘10CM(십센치)’, ‘이석훈’, ‘적재’, ‘Cold(콜드)’, ‘구원찬’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같은 날 ‘‘Loving Forest Garden(러빙 포레스트 가든)’의 마지막은 독보적인 감성과 섬세한 음악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는 ‘데이먼스 이어’가 장식하며 ‘브로콜리너마저’, ‘오존’, ‘안다영’, ‘연정’, ‘Dept(뎁트)’가 각자의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운다.

한편, 이번 뷰민라에서는 매년 관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해 온 ‘민트문화체육센터’가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콜라 빨리 마시기 대회’, ‘꽃 서예 교실’, ‘멜로디언 교실’, ‘백만뷰 챌린지’ 등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상시 운영되는 포스터 그리기와 표어 짓기 코너도 관객들의 창의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내향인 워터 밤’, GMF2025 1일권이 걸린 ‘민트 똘똘이 선발대회’ 등 특별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한얼광장에 마련된 ‘민트스퀘어’에서는 LP와 음악 관련 소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열리며, 다양한 콘셉트의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이 음악뿐 아니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총 54팀의 아티스트들을 3개 스테이지(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카페 블로썸 하우스,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서 만나볼 수 있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Beautiful Mint Life 2025)’의 공식 티켓은 NOL 티켓, YES24,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주요 일정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는 주최사인 민트페이퍼 홈페이지와 뷰티풀 민트 라이프 공식 SN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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