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의회 추복성 의장은 12일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에서 노인대학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추 의장은 특강을 통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에서 논의되고 있는 사안들과 옥천군의 인구현황을 소개하고, 어르신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옥천군 발전에 의견 제시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길어지는 노년기’에 대한 준비 ▶ 다른 나라의 어르신 관련 정책 소개 ▶ 옥천군 노인⸱복지 정책에 대해서 설명했으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기 위한 영상과 함께해 볼 수 있는 난센스 퀴즈 등을 준비해 지루함 없이 강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했다.
추복성 의장은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이 옥천군의 자산이자 힘”이라며, “가속화되는 초고령화 시대, 지역 실정을 반영한 실효성있는 어르신 복지증진제도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