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건강한 카페 프랜차이즈, 슬로우 카페 ‘베브릿지’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 11월 2일까지 진행된 ‘IFS 하반기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베브릿지는 시그니쳐 메뉴인 아사이&블루베리 스무디볼 시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베브릿지 아사이&블루베리 스무디볼은 하와이와 발리의 식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식사 대용 브런치 메뉴로, 물, 시럽, 착향료, 얼음을 일체 넣지 않고, 과일과 요거트, 꿀만 넣고 만들어 20, 30대 여성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메뉴다.
베브릿지 관계자는 “이번 창업박람회를 통해 건강한 카페라는 컨셉을 최초로 공개한 베브릿지는 처음으로 참가한 창업박람회였음에도 불구하고, 3일간 총 200명 이상의 가맹 상담 신청으로 금번 박람회 참가 기업 중 면적당 최고 수준의 상담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편 베브릿지는 한국외대 출신들이 기획한 슬로우 카페 프랜차이즈로서, 세계의 식문화를 건강하게 재해석해 저가 커피와 합성향료를 사용한 메뉴들로 편성돼 있는 대한민국 카페시장을 건강하게 바꾸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창업시장에 뛰어든 젊은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