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헬스] 장기전 준비하는 피부 케어…일상생활서도 피부관리 따른 습관 중요

[ 비건뉴스 ] / 기사승인 : 2024-11-08 10:40:1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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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이용학 기자] 개인차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노화에 대한 고민은 연령대별로 다르게 나타난다. 30대 초반에는 미세한 주름과 초기 탄력 저하를 느끼며, 40대가 되면 팔자 주름이 깊어지고 눈가의 잔주름이 선명해지기 시작한다. 50대 이상에서는 볼의 탄력이 감소하면서 얼굴선이 무너지고, 전체적인 피부 처짐이 두드러진다.



탄력 저하의 개념에서 보면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누구에게나 갑작스럽다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눈에 띄게 깊어진 주름, 도드라지는 입가 주름, 볼의 탄력 저하를 경험하면서 그 변화를 무심히 지나치기 쉽지 않다. 이는 단순히 외적인 문제를 넘어 자존감을 낮추고 스트레스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덴서티 하이 프로그램은 고주파를 이용해 피부 표피부터 근막층(Fascia layer)까지 균일한 자극을 전달한다. 에너지 전달 후 피부의 자연 치유 과정을 촉진하여 탄력 개선을 가져온다. 특히 각 개인의 피부 저항값에 맞춰 에너지를 조절하기 때문에 목표한 층에 정확하게 매칭할 수 있다. 연고마취로 20분 정도 진행한 후 시술이 진행되며 5단계 쿨링 조절이 가능한 쿨링 시스템 덕분에 통증 없이 다양한 스킨 타입에 안전하게 적용된다. 다양한 연령대별 피부 상태와 고민을 반영한 맞춤형 접근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탱탱한 탄력 회복에 권할 만하다.



개인차는 있지만 탄력업 유지 기간은 12개월이며, 6개월 간격으로 유지 요법을 진행하면 장기적인 리프팅 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 선호한다.



양재 차앤박피부과 권현조 피부과 전문의는 8일 본지와 서면 인터뷰에서 "나이를 들며 자연스레 찾아오는 피부 변화에 맞서, 나에게 맞는 관리법을 찾는 것은 중요하다. 덴서티 하이 디자인 프로그램은 효과 지속성, 통증 저감, 안정성 까지 갖춰 피부 밀도를 촘촘하게 높여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탄력 시술은 피부 깊은 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하는 만큼, 피부 구조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전문가의 진단과 섬세한 접근이 필요하며 풍부한 임상 노하우를 가진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한편 일상생활에서도 피부관리 장기전에 따른 습관 실천이 중요하다.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항산화 식품을 섭취해 활성산소를 줄이는 것이 좋다. 물을 충분히 마셔 피부 수분을 유지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도록 한다. 무엇보다 올바른 수면 습관을 유지하며 피부 재생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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