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도, 오늘ㆍ내일 5mm 안팎 비→내일 평년 기온 회복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07 00:20:3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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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제주도 동부를 중심으로 5mm 안팎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이번 강수는 제주도 동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비구름대의 폭이 좁아 강수의 지속시간이 짧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으니, 실시간 기상레이더와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오늘(7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14도, 최고기온 19~21도)보다 낮겠으나, 내일(8일)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과 비슷하겠다.

특히,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쌀쌀하겠으니 기온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제주도은 오늘(7일) 아침최저기온은 9~10도, 낮최고기온은 17~21도가 되겠다. 또 내일(8일) 아침최저기온은 14~15도(평년 11~13도), 낮최고기온은 20~21도(평년 19~20도)가 되겠다.

이 밖에도, 오늘(7일) 오전(09~12시)까지 제주도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남해서부서쪽먼바다와 제주도서부앞바다, 제주도남쪽안쪽먼바다는 오늘(7일) 오전까지 바람이 30~60km/h(8~16m/s)로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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