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가 6일 서울 여의도CGV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특유의 세련된 패션 감각을 뽐내며 등장했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로 더욱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는 그녀는 이날 행사에서 클래식한 블랙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민시는 블랙 재킷을 선택해 단정하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자아냈다. 이 재킷은 과한 디테일 없이 깔끔한 라인으로 그녀의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둥근 앞머리와 길게 늘어뜨린 자연스러운 블랙 헤어와도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그녀의 블랙 헤어와 맞물려 전체적인 분위기에 우아함을 더하며, 팬들에게 시크한 매력을 어필했다.
특히, 고민시의 사인은 유려한 필체와 하트 디테일로 팬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그녀의 팬들은 “복터짐 사인의 마술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핸드프린팅도 멋있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사소한 포즈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감탄했다.
한편, 고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힐 예정으로, 그녀의 차기작에서 어떤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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