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선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16일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와 친환경 경영 및 녹색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부산의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교육, 정보제공 등 ESG 경영실천과 부산지역 녹색제품 소비문화를 증진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에서 추진 중인 '그린오피스 캠페인'에 참여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김태열 원장은 "탄소중립 실천, 녹색제품 구매 등 친환경 사무환경 조성은 임직원들이 함께 인식을 전환하며 실천할 수 있는 중요한 영역"이라며 "이번 ESG 파트너십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