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제3회 아트코리아 국제미술대전' 시상식이 지난 3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75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미술부문, 사진부문, 모바일부문으로 작품을 구분하고 각 분야별 심사위원들이 세심한 부분까지 정확히 심사해 각 부분별 입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제3회 아트코리아국제미술대전 대상 수상자는 이임수 작가의 작품 '그녀', 최우수상에는 사진 부문 기경희 작가의 '기원'이 선정됐다. 우수상으로 인사아트프라자상에 이정은 작가의 '시련속의 희망', 우수상 송지현 작가 '우주도시공간', 이영란 작가 '고난의 길'이 각각 수상했다.
아트코리아방송 및 아트코리아문화예술협회 김한정 회장은 "엄정하고 정밀한 심사를 통해 대한민국 작가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국제공모전이 되도록 협회 차원에서 부단히 노력했다"면서 "문화예술인을 지원하는 방송이라는 회사 모토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신진작가 발굴 및 기성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