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국회의장 경선 출마...'대통령 중임제 개헌 실현하겠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8 20:57:5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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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의원 국회의장 경선 출마 선언. <사진=국제뉴스DB>
▲정성호의원 국회의장 경선 출마 선언. <사진=국제뉴스DB>

(동두천, 양주,연천=국제뉴스) 황종식기자= 정성호의원은 여러 선배ㆍ동료 의원과 당선인들로 부터 국회의 위상과 권위를 회복시키고 ‘ 국회다운 국회 ’ 를 만들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며 국회의장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정의원은 "그둉안 국회의장은 입법권을 가진 통치기관인 국회의 대표임에도 불구하고 , 의사 정리라는 제한적 역할에 매몰되어 대통령과 행정부를 제대로 견제하고 이끌지 못했다"며"행정부는 행정부이고 , 국회는 국회다 . 권력분립의 원리 하에 헌법이 부여한 입법권 등 권한으로 국회가 국가 정책결정 과정에 적극 개입하고 국정을 견인하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라고 말했다.

특히 대통령과 여당을 설득해 대통령 중임제 개헌을 실현하겠다고 의지도 밝혔다.

정의원은 .첫째 , 일하는 국회, 정부를 강력히 견제하고 , 국회 운영을 정상화하여 정치를 복원하겠다 .

둘째 , 당면한 민생현안 해결에 국회의 역량을 집중하며 민생 관련 대정부질문 , 상임위와 청문회 등을 수시로 개최하고 , 민생 분야 쟁점법안은 여야에 합의 시한을 부여하고 , 신속하게 처리하겠다 .

셋째 , 유능한 국회로 통법부를 넘어 국회가 국정을 세세하게 점검하도록 하겠다 .

정부 ․ 여당을 설득하고 타협하는 정치력을 발휘해 협치의 모델을 구현하겠습니다 . 법사위의 체계 ․ 자구 수정권 남용은 철저히 막아 더이상 민생과 개혁이 발목 잡히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

넷째 , 대통령과 여당을 설득해 대통령 중임제 개헌을 실현하고 , 국회의 감사권 및 예산권을 강화하겠습니다 , 4 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국민의 기본권을 신장하고 , 헌법전문에 5 ㆍ 18 정신 등의 반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호의원은 여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합리적인 리더십 , 자기희생에 기반한 책임의 리더십으로 국회의장다운 국회의장이 되겠다며 경선을 선언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황종식기자h34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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