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22대 국회가 진보적인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면서 정책협의 시작을 민주당에 요구했다.

윤종오 원내대표는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선자 총회에 참석해 "국민이 헌정 사상 첫 제1야당 단독 과반의석을 만들어 주신 것은 윤석열 정권 심판과 더불어 야권이 연해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는 요구"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 180석의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평가를 잘 이해하리라 생각한다"면서 "국민의 요구에 화답하는 진보적 국회를 만들기 위해 민주당,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정책연대를 지난 총선에서 합의했다"고 상기시켰다.

윤종호 원내대표는 "개헌과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한 법안을 재추진 하기 위한 정책협의를 빠른 시일 내에 시작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