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실천하고 개혁하는 1기 원내대표단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후 국회에서 제1차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원내대표 선출 당시 박성준 운영수석부대표·김용민 정책수석부대표에 이어 원내대변인에 노종면·강유정·윤종군 초선의원을 임명했다.

원내부대표에 곽상언·박민규·김남희·안태준·김용만·부승찬·모경종·송재봉·정준호·조계원·김태선·정을호·임광현·백승아·서미화 등 15명의 의원으로 구성했다.

또 원내대표 비서실장에는 정진욱 초선의원을 인선하는 등 22명의 원내대표단을 출범시켰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들께 말씀드리겠다"며 "22대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21대 국회 모습과 다른 모습으로 국민들의 뜻을 받들어 실천하는 개혁 국회, 행동하는 민주당, 개혁국회와 민생국회 반드시 만들겠다"며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