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최고치 금값시세 '투자시기·방법' 금테크 안늦었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29 09:01:5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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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바, 금값 시세 (사진=국제뉴스DB)
골드바, 금값 시세 (사진=국제뉴스DB)

"오늘 금가격, 한돈에 40만원 훌쩍"

안전자산인 금 수요가 높아졌다.

금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중요한 귀금속으로 금은 주로 보석, 화폐, 전자 제품 등에 사용된다. 최근에는 금이 안전 자산으로 여겨지면서 투자 목적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세계 금 생산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금은 중요한 자원으로 여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는 세계 최대 금 생산국으로, 2022년에는 약 180만 톤의 금을 생산했다. 캐나다의 주요 금광 지역으로는 온타리오주, 영국 콜롬비아주, 퀘벡주 등이 있다.

호주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금 생산국으로, 2022년에는 약 100만 톤의 금을 생산했다. 호주의 주요 금광 지역으로는 서호주주, 퀸즐랜드주, 뉴사우스웨일즈주 등이 있다.

러시아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금 생산국으로, 2022년에는 약 330만 톤의 금을 생산했다. 러시아의 주요 금광 지역으로는 시베리아 지역, 야쿠티아 공화국,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 등이 있다.

미국은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금 생산국으로, 2022년에는 약 350만 톤의 금을 생산했다. 미국의 주요 금광 지역으로는 네바다주, 몬타나주, 알래스카주 등이 있다.

페루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금 생산국으로, 2022년에는 약 80만 톤의 금을 생산했다. 페루의 주요 금광 지역으로는 리마 지역, 아레키파 지역, 라리브레아 지역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중국, 인도, 우즈베키스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많은 나라에서 금을 생산하고 있다.

금리가 하락하면 금 가격은 상승한다. 반대로 금리가 높을수록 금 가격은 하락한다. 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이자를 지급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한 가운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세 차례에 걸쳐 금리를 인하할 것을 시사하고, 각국 중앙은행이 금 구매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올해 연말까지 금 가격이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중국의 긴장 관계, 이스라엘과 이란 중동전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등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도 금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금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했기 때문에 단기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지만 향후 실질금리 하락과 안전자산 선호 등을 감안해 금에 장기 투자는 투자 방법에 따른 차이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2024년 금값 가격 전망은 온스당 2,300~2,600달러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2024년 4월 29일 0시기준, 한국표준거래소에 따르면 순금시세 살때는 438,000원이며 팔때는 388,000원이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24K(3.75g) 순금 살때 439,000원이며 팔때는 38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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