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소사역 1호선 철로서 작업자 추락...병원서 치료 중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3-06-03 16:10:0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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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국제뉴스/DB)
119(국제뉴스/DB)

부천 소사역 철로에서 사다리 작업하던 40대 작업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일 오전 2시경 경기 부천시 경인국철 1호선 소사역과 부천역 사이 철로에서 전선 보호선을 제거하던 40대 A씨가 5m 아래로 떨어졌다.

당시 A씨는 사다리에 올라가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국은 "2인 1조로 작업하던 중에 추락 사고가 발생해 동료가 119에 신고했다"며, "보호헬멧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등 부분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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