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국제뉴스) 엄태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12일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안성시의회와 새해 첫 정례 간담회를 열고 시민 안전과 지역 현안, 중점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양측은 올해 시정 운영의 핵심 방향을 '시민 안전 확보', '현장 중심 소통', '미래 성장 기반 구축'으로 정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강풍 피해 대응 상황을 비롯해 '2026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 추진 현황, 광역 교통망 확충 및 대중교통 개선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최근 안성 전역에는 강풍이 몰아치며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안전사고 우려가 컸으나, 시민들의 신속한 신고와 시의 긴급 조치로 인명 피해와 대형 시설물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안성시는 신고되지 않은 위험 요소를 찾기 위해 추가 현장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2026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는 2월 영농철 이전 마무리를 목표로, 하루 두 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 의견을 직접 듣는 현장형 소통 프로그램이다. 안성시의회는 이 과정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실질적인 소통 창구가 돼야 한다는 데 공감했으며, 집행부와 협력해 후속 조치까지 이어가기로 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철도망 구축 등 광역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협력 강화를 추진하고, 인구 구조 변화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대중교통 개선 대책도 검토 중이다.
안성시와 안성시의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민생과 교통, 안전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