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600선 돌파…환율도 1500원대 육박

[ 더리브스 ] / 기사승인 : 2026-01-12 17:41:2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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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황민우 기자]
[그래픽=황민우 기자]




코스피가 12일 기준 종가 사상 처음 4600선을 넘겼다. 장 초반부터 장중 최고가를 경신하던 코스피는 매도세로 마무리됐지만, 증권업계는 코스피 상단이 5000선 너머로 잡고 있어 당분간 증시 호황은 지속될 전망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84% 상승한 4624.79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1.17% 상승해 4639.89로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9시 3분 4652로 장중 최고치를 기록하다 탄력세가 완화됐지만 여전히 종가 기준으로는 최고치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13억원, 3512억원 순매도했으며 기관은 2100억원 순매수로 코스피를 방어했다. 코스피는 올해 들어 7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김대준 연구원은 지난 7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목표 코스피를 기존 4600에서 5650으로 수정했다. 반도체 중심으로 기업이익이 급증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나증권 이재만 연구원 역시 8일 보고서에서 코스피 상단을 5600으로 높게 제시했다. 코스피 내 반도체 업종이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이 38%라는 점을 감안해 코스피가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을 23%로 보면서다.



다만 코스피 상승만큼이나 오름세를 보이는 게 환율 변화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8원 상승한 1468.4원에 거래를 마쳐 1500원에 육박한 흐름이다. 달러 강세로 장 초반 1461원대였던 환율은 상승폭이 커져 장중 147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은지 기자 leaves@tleav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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