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F 신년사] 서수길 회장, "정적인 게임? NO, 다이내믹한 스포츠!"2026년 'K-Billiards' 청사진 제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6-01-01 15:05:3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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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이정주 기자 = 대한당구연맹(KBF) 서수길 회장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대한민국 당구의 중장기 비전인 'K-Billiards 2030'을 공식 발표했다. 서회장은, "당구를 단순한 게임이 아닌 '역동적인 스포츠'로 재정의하고,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문화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서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2025년은 낡은 껍질을 깨고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한 해였다"고 회고하며, 새해를 'K-Billiards' 구축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대한당구연맹(KBF) 서수길 회장/@KBF
대한당구연맹(KBF) 서수길 회장/@KBF

특히 주목할 점은 당구의 '본질 회복'이다. 서 회장은 "당구는 정적인 취미가 아니라 다이내믹한 움직임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명확한 스포츠"라고 강조하며, 젊은 세대가 땀 흘리며 즐길 수 있는 생동감 있는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이를 위한 실천 과제로 ▲디비전 리그 고도화 ▲학교 스포츠 클럽 활성화 ▲유소년 및 여성 참여 확대를 꼽았다. 'For All Generations(모든 세대를 위하여)'라는 새로운 기조 아래, 학교에서 당구를 배우고 청년들이 경쟁하며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서 회장은 "2026년은 당구가 국민에게 사랑받는 대중 스포츠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현장에서 당구인들과 함께 뛰며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 서수길 회장 2026년 신년사 전문

대한당구연맹(KBF) 서수길 회장/@이정주 기자
대한당구연맹(KBF) 서수길 회장/@이정주 기자

2026년, K-Billiards의 새로운 미래! 당구의 즐거운 변화는 계속됩니다
존경하는 당구 가족 여러분, 그리고 당구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당구연맹 회장 서수길입니다.

희망찬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낡은 껍질을 깨고 새로운 당구를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땀 흘려주신 선수, 지도자,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우리는 '즐거운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이제 그 변화의 경험을 바탕으로, 'K-Billiards'라는 대한민국형 당구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은 명확합니다.
"당구는 운동이다, 그리고 당구는 재미있다"는 본질을 되찾는 것입니다.
이 당연하지만 잊혀졌던 당구 스포츠의 기본을 다시 세우는 것입니다.

당구는 더 이상 정적인 취미나 특정 세대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다이나믹한 움직임이 살아있는 '진짜 운동'이자, 누구나 직관적으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여야 합니다.

무엇보다 당구는 젊은 세대가 찾아오고 즐기는 활기찬 놀이터가 되어야 합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이 당구를 배우고, 청소년과 청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경쟁하며 성장하는 환경이 만들어질 때, K-Billiards의 미래는 더욱 단단해질 것입니다.

학교, 여성, 그리고 젊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For All Generations'!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즐거운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 당구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겠습니다.

2026년 새해, K-Billiards가 국민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 도약하는 이 가슴 벅찬 여정에 여러분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주십시오. 저 역시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뛰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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