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올 한해 반여2·3동, 반송1·2동 등 4개 하하마을건강센터가 이뤄낸 성과를 나누고, 우수한 활동을 이어온 주민과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김성수 구청장을 비롯해 각 洞 마을간호사, 마을 건강 활동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각 센터의 활동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주민 참여 공연, 소원·덕담트리 꾸미기, 2026년 하하마을건강센터 계획수립을 위한 주민 라운드테이블 회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해운대구 보건소가 '하하마을건강센터 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반여2동 하하마을건강센터가 우수 마을건강센터로 선정됐으며, 반여3동 건강지킴이단 '건전지(건강을 전하는 지도자)'가 해운대구 자원봉사대상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뜻깊은 성과를 거둬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하하마을건강센터는 주민 건강상담·측정, 주민주도 건강 소모임 운영 지원,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