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충북도는 김영환 지사가 6일 구세군 충북지방본영(지방장관 김태열)에서 주관하는 2025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해 타종과 함께 따뜻한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주 성안길 서문 CGV 1층 광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김영환 지사를 비롯한 도내 각 기관장들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세군연합브라스밴드의 식전행사와 시종식 타종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의 빛(Light of Hope)'을 주제로 열리는 2025년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시종식을 시작으로 육거리시장, 성안길 등 도내 곳곳에서 12월 24일까지 진행된다.
김영환 지사는 "구세군의 종소리와 빨간 자선냄비는 연말을 알리는 상징을 넘어 이웃을 향한 사랑의 대표적 나눔운동"이라며 "구세군의 종소리가 충북 전역에 희망의 울림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연말을 대표하는 나눔문화 캠페인으로 1928년 명동에서 시작된 이래 97년간 거리에서 사랑의 종소리를 울려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