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미술관 개관 이래 첫 번째 소장품 도록 출간
서세옥, 최만린, 윤중식, 신영상 등 성북의 주요 작가 작품 다수 수록
서세옥이 직접 수집해 기증한 겸재 정선, 추사 김정희 등의 ‘서세옥컬렉션’ 공개
성북구립미술관 소장품 선집
성북문화재단(대표 서노원) 성북구립미술관(관장 김보라)은 개관 이래 수집해 온 소장품 4700여 점 중 주요 작품 150점을 선별해 ‘성북구립미술관 소장품 선집’을 출간한다.
선집은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는 ‘성북구립미술관 소장품’으로 미술관에 작가나 유족이 본인의 작품을 기증한 소장품으로 구성해 서세옥, 최만린, 윤중식, 송영수, 김세중, 조덕환, 조문자, 유근택 등의 작품 97점을 수록했다.
2부는 ‘서세옥컬렉션’으로 성북동에 터를 잡고 살았던 산정 서세옥 화백의 개인 컬렉션이다. 2021년 서세옥 유족에 의해 성북구립미술관에 대량 기증된 작품에는 서세옥이 일평생 수집해온 컬렉션이 포함돼 있다. 이 컬렉션에는 겸재 정선, 추사 김정희 등 조선시대 서화가부터 스승인 소전 손재형, 근원 김용준, 그리고 동시대 작가인 박서보, 윤형근 등의 작품이 다수 있다. 선집에는 이러한 ‘서세옥컬렉션’이 53점 실렸다.
책의 말미에는 작품의 상세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작품에 적힌 한문의 해제를 싣고, 작가명을 가나다순으로 정리한 찾아보기를 수록해 쉽고 빠르게 도판을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선집은 성북구립미술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실물 책자는 성북구립미술관에서 누구나 확인 가능하다.
성북문화재단 소개
성북문화재단은 도서관, 영화관, 미술관, 공연장, 교육센터, 문화회관 등 34개의 다양한 문화 시설을 운영하며, ‘문화로 풍요로운 도시, 성북’이라는 미션 아래 지역 대표 축제, 생활문화와 시각예술 활성화 등 여러 프로그램 및 문화 정책 등을 통해 성북구민의 삶과 문화 발전 및 공동체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출처: 성북문화재단
언론연락처: 성북문화재단 문화정책팀 전수희 02-6906-923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