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제14회 사하 인문학 아카데미 '생성형 AI가 인간에게 묻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06 11:41:2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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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사하구는 최근 제2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14회 사하 인문학 아카데미 '생성형 AI가 인간에게 묻다' 강연이 300여 명의 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사하 인문학 아카데미' 모습/제공=사하구청
'사하 인문학 아카데미' 모습/제공=사하구청

이번 강연에서는 이경상 교수가 연사로 나서 어려운 AI 주제를 위트있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강연 내내 생생한 사례 중심의 자료와 설명 덕분에 참가자들은 AI 기술 변화 속에서 인간의 역할과 미래 역량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교수는 △예술적 아이디어와 미래형 AI 능력의 중요성 △생성형 AI가 만들어내는 가짜뉴스의 위험성과 사회적 대응 필요성 △AI 기술 발전에 따른 인간 역량 변화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 미래 인재에게 요구되는 창의성, 소통, 협력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우뇌 기반 창의력과 AI 시대의 경험의 가치를 설명하며, 구민들이 앞으로 갖춰야 할 관점과 사고방식을 제시해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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