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4일 청주시 엔포드호텔에서 '2025년 지산학연 공유·협업 활성화를 위한 충북 중소기업융합 플라자·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와 함께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산·학·연 간 혁신성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중심의 공유·협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곽윤식 부총장, 충북도 김영환 도지사,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노진상 청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석진 이사장, 충북 RISE센터 반주현 센터장, 중소기업 대표 등 3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앞서 열린 VIP 환담에서는 충북 주요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지역 특화 산업의 발전 방향과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졌다.
공식 행사에서는 RISE사업 성과 영상 상영과 참여기업 제품 전시를 통해 충북 지역 산업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알렸으며, 개막 선언, 환영사와 축사, 유공자 포상을 통해 지산학연 협력의 성과 확산 의지를 다시금 확인했다.
더불어 마련된 공식 만찬과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지산학연 관계자 간 교류와 협업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RISE사업단 박성영 단장은 "이번 플라자는 AI 기반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협력 모델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지속 강화하고, 충북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심적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