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는 4일 "국방군사계열(계열부장 김기병)과가 국방군사계열 교육과정이 실제 부대의 임무·직무 환경과 조직문화와 더욱 긴밀히 연계되고 포병부대 안보 견학 등 실질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군 간부 진로 설계를 보다 구체화해, 현장성이 강화된 국방교육을 구현해 나가도록 육군 제5포병여단과 육군 제5포병여단에서 상호 협력과 교류·지원을 위한 '학·군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영진전문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교육·연구·현장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상호 발전과 실무형 국방 인재 양성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영진전문대학교는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 및 교육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교류 협력 ▲학술 행사(세미나 등) 개최 시 관련 분야 교수 및 군 관계자의 상호 초청 ▲공동 관심 분야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제반 사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이날 협약식에 김지환(육군 준장) 육군 제5포병여단장과 관계자,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 관계자 등이 참석했고, 향후 추진할 구체적인 교류 프로그램과 협력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또한, 영진전문대학교는 "육군 제5포병여단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방군사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대 안보 견학, 간부 직무 소개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미래 군 간부 자원 발굴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이바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영진전문대학교는 "양 기관이 향후 정기적인 협의 채널을 운영하며 학술 행사 공동 개최, 장병 대상 교육과정 연계, 학생 현장실습 및 병영 체험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실질적인 학·군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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