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워크숍은 방폐물 처리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협력사 유공자 포상, 2025년 품질관련등급(AQ) 신규 선정 업체에 대한 등록증 수여, 인권경영 서약식 등이 진행됐다.
또한 공단은 내년도 고준위 및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사업계획을 상세히 설명하며 협력사와의 공동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워크숍에 앞서 공단은 협력사 에닌㈜와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유연근무제, 육아시간제, 육아자율근무제 등 공단의 가족친화적인 근무제도가 협력사에도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방폐물 전담기관으로서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데 최우선을 두고 있다”며 “특히 중소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와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일·가정 양립 제도 확산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