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일 울산 본사 및 석유비축기지에서 울산공업고등학교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공사 업무 현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일자리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진로체험 행사는 우수한 지역인재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인재 채용에 대한 공사의 의지를 알리기 위해 이뤄졌다.
석유공사는 우선 학생들을 본사 홍보관으로 인솔해 공사 설립 배경 및 역할과 공사 임직원이 하는 업무를 설명한 후 국내외 석유개발 현장에서 공사 직원들이 거둔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석유공사는 또한 학생들과 함께 울산 석유비축기지를 방문해 공사가 석유개발 사업 외에 석유비축 업무도 한다는 점을 설명하고 학생들이 공사에 입사해 비축기지에서 일할 경우 어떤 업무를 하게 되는지 자세히 소개했다.
석유공사는 학생들과 채용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입사에 도움이 될 자격증과 업무에 도움이 되는 학습 분야 등을 안내하는 등 진로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최문규 석유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일자리체험이 청년들의 조속한 진로 결정과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공사 역시 우수한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청년 일자리체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