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서울병원, 파주 프런티어 FC 축구단 ‘공식 지정 병원’ 협약 체결

[ 뉴스와이어 ] / 기사승인 : 2025-12-03 14:15: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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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서울병원이 파주 프런티어 FC 축구단과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선수 부상 예방·치료, 경기 전 메디컬 체크, 홈경기 의료지원 등 전문적인 메디컬 의료서비스를 전폭 지원한다(사진=SNU서울병원)
SNU서울병원이 파주 프런티어 FC 축구단과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선수 부상 예방·치료, 경기 전 메디컬 체크, 홈경기 의료지원 등 전문적인 메디컬 의료서비스를 전폭 지원한다(사진=SNU서울병원)


SNU서울병원(대표원장 이상훈·서상교)이 파주 프런티어 FC(구단주 김경일 파주시장)와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북부의 54만 대도시 파주시를 연고로 한 파주 프런티어 FC 축구단은 최근 K리그2에 입성하며 프로축구단으로서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12월 2일(화) SNU서울병원에서 진행된 공식 지정 병원 협약식에는 SNU서울병원 이상훈 대표원장, 서상교 대표원장, 파주 프런티어 FC 황보관 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NU서울병원은 파주 프런티어 FC 축구 선수들의 메디컬 스폰서로서 △선수들의 경기 중 부상 예방과 치료 △경기 전 선수건강을 위한 메디컬 체크 지원 △홈경기 의료지원 등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SNU서울병원은 스포츠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의료진으로 구성돼 있다. K리그 프로축구연맹 의무위원회 의무위원, LG트윈스 필드닥터,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 필드닥터, 대한컬링연맹 의무위원장 등 다양한 스포츠 현장에서 활약하는 전문가들이 포진해 있으며, 선수들의 빠른 회복과 경기 복귀를 위한 고난도 수술 및 비수술 치료까지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이상훈 대표원장은 “부상 발생 빈도가 높은 축구는 근골격계의 전문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파주 프런티어 FC 공식 지정병원으로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상교 대표원장은 “선수들의 건강과 경기력을 최우선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의료 파트너로서 파주 프런티어 FC의 안정적인 성장과 경기력 향상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파주 프런티어 FC 황보관 단장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SNU서울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특히 스포츠 손상 분야에 저명한 두 대표원장님과 의료진들의 관리 아래 선수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시즌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 SNU서울병원과 파주 프런티어 FC는 상호 이익 증대와 축구 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프로모션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절·족부·수부·척추 분야에 강점을 가진 SNU서울병원은 구단의 의료 파트너로서 선수들의 부상관리와 회복,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문 의료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SNU서울병원 소개

서울시 강서구 발산역에 위치한 SNU서울병원은 관절, 족부, 수부, 척추 전문 정형외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스포츠재활센터, 내과를 운영 중이다.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서울대 의대,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교수 출신 의료진이 포진된 SNU서울병원은 내원하는 환자들의 치료와 재활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그저 명문대 의료진이라는 명성이 아닌 진정성을 기반으로 환자와 눈높이를 맞추는 낮은 자세로 임하는 SNU서울병원의 의료진은 ‘환자는 나를 대신해 아픈 사람들’이라는 소명과 소신으로 진료와 치료를 위해 경주하고 있다. SNU서울병원은 환자의 치료와 안전을 위해 과감하게 투자된 병원이다. 고도청결구역(무균수술실)은 환자의 감염과 안전한 수술을 위해 마련된 최첨단 시설이다. 또한 미끄럼 방지 타일과 각급 화장실, 병실 등에 비상 안전장치들을 마련해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장치들이 준비돼 있다.

출처: SNU서울병원

언론연락처: SNU서울병원 홍보팀 김슬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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