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도 힘 보탰다...홍콩 참사에 50만 홍콩달러 기부 "깊은 슬픔 느껴"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11-28 17:33:1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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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장민수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홍콩 화재 참사 지원에 동참했다.



아이브는 28일 웨이보를 통해 "최근 홍콩에서 대형 화재 사고가 발생해 많은 분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깊은 슬픔과 아픔을 느끼고 있다"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에 조심스럽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긴급 구조 및 재해 복구를 위해 홍콩 적십자회에 50만 홍콩달러를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멤버들은 "작은 힘이나마 보태어 마음을 전하며, 모두의 평안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이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아이브가 전달한 기부금은 현지 구호 활동 및 피해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 26일 홍콩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에 국내 연예계에서도 지원금 기부 등의 형태로 도움을 건네고 있다.



한편 아이브는 이날부터 이틀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5 MAMA AWARDS’(마마 어워즈)에 참석한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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