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지인 선수와 박정상 사무처장은 박수원 교장, 류흥성 남원시체육회장, 손중열·김길수 남원시의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차담회를 가져 이번 사업의 취지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25일 오전에는 하늘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당 및 사격장에서 레이저 사격 체험 및 특강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사격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오후에는 사격부 선수들 대상으로 기술 강의와 멘토링을 실시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제2의 양지인’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
특히 이번 강의는 유튜브로 생중계되어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도 함께 배울 수 있었으며,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하는 체육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주었다.

대한사격연맹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며, 사격 종목의 저변 확대와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학교와 협력하여 엘리트 선수 방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