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 WUWAPET·수컴퍼니 팀 모두 수상...지역 자원 기반 로컬 창업 역량 입증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16 13:19:25 기사원문
  • -
  • +
  • 인쇄
사진제공=영남이공대학교
사진제공=영남이공대학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지역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로컬 크리에이터 활동은 단순한 창업을 넘어 지역의 정체성과 경제 활력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문제 해결과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창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영남이공대학교에 따르면,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 로컬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 ‘2025 대학 로컬크리에이터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 로컬상과 우수 혁신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쾌거를 거뒀는 데 이번 성과는 본교 학생들이 지역의 특산품과 문화 자원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해 사업화 가능성 높은 아이디어로 발전시키고 이를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가 지역 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창의적인 로컬 비즈니스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경진대회가 ▲참가신청 ▲서류평가 ▲아이디어 캠프 ▲최종 발표평가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지역성·혁신성·사업성·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종합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영남이공대학교는 " 반려동물스타일리스트과 학생들로 구성된 WUWAPET 팀과 사회복지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수컴퍼니 팀은 ‘2025년 대구광역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창업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전 창업역량을 강화해 본선에 진출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덧붙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