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영화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긴 배우 신성일의 발자취를 기리며, 기념관 개관과 함께 영천의 문화·관광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취지다.
신성일 기념관은 11월 21일 개관식을 열고, 22일부터 일반 관람객에게 문을 연다.

영천시는 “별이 된 신성일, 별의 도시 영천에서 다시 빛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문화도시 도약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특별 이벤트는 기간 중 영천시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라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선착순 100명과 추첨 200명 등 총 300명에게 스타벅스 1만 원권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당첨자는 12월 말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은행을 통한 오프라인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영천시가 준비한 착즙주스·유기농 쌀·전통장·원목도마·벌꿀·와인 등 지역 특산품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윤미선 세정과장은 “신성일 기념관 개관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영천을 기억하고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시민을 위한 사업에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기부 참여를 확대하고, 신성일 기념관을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