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5년도 결산추가경정 예산안과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등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의원들의 각오도 남다르다.
우선 각 상임위원회는 지난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행정사무감사 대비 연찬회를 갖고 감사 추진 방향과 주요 점검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집행부의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들을 중심으로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의원들은 보다 심도있는 예산심사를 위해 주요 사업의 추진 실태와 재정운영 방향을 사전에 검토하는 등 내실 있는 회기 운영을 위해 전문위원들 및 정책지원관들과 열띤 토론을 이어가며 정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영태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 해의 시정을 마무리하고 내년 시정 방향을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꼼꼼한 감사와 합리적인 예산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회의 모든 역량을 모아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