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대해 국정조사, 특검을 촉구하고 나섰다.
장동혁 대표는 10일 오전 충청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법무부와 대검이 개입해 대장동 사건의 항소를 막으며 이재명이라는 종착역으로 가는 대장동 길을 막았다"고 직격했다.
장동혁 대표는 "8000억 가까운 대장도 저수지를 물 한 바가지 퍼내고 입막음용으로 대장동 일당 호주머니에 7400억원 꽂아준 것이며 7400억짜리 항소 포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군 이래 최악의 수사 외압이자 재판 외압으로 명백한 직권남용이자 탄핵 사유"라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은 지난 10월 30일 국무회의에서 뜬금없이 검찰의 항소를 강하게 비판한 것은 이번 항소 포기를 마리 지시한 것이고 이재명의 아바타인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이번 항소 포기 외압 작전을 직접 지휘한 것"이라며 국정조사와 특검을 주장했다.
장동혁 대표는 "20225년 11월 7일 자정 대한민국이 암흑으로 변하고 정의의 등불이 꺼지고 민주주의의 암흑 속으로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