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새벽부터 충청북도 북부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울러, 오늘(4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충청북도 북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그리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0~5℃, 최고 15~17℃)과 비슷하겠다. 특히. 오늘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수확철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4일) 아침최저기온은 2~6℃, 낮최고기온은 15~17℃가 되겠다. 이어, 내일(5일) 아침최저기온은 2~6℃, 낮최고기온은 17~19℃가 되겠다.
한편, 오늘(4일)과 내일(5일)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또, 모레(6일)와 글피(7일)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