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청주 강내농협 청년부는 3일 청주시 강내면 다락리 논(약400평)에서 ‘사랑 나눔 벼베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내농협 청년부는 현재 50세 이하 20여 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수확한 벼는 추후 도정, 포장, 판매까지 이뤄진다. 이렇게 생산된 쌀은 강내농협 로컬푸드에서 직접 판매해 수익금은 강내면의 불우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청년부 김청회 회장은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회원들과 벼베기 행사를 실사했다”며 “앞으로도 강내농협 청년부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방형 강내농협 조합장은 “청년부가 농업의 미래다”며 “청년 농부들의 활발한 봉사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