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아, MBN '퍼스트레이디' 유진, 지현우 흔든 핵심 인물로 등극 '강렬한 존재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25 08:50:0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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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수아가 MBN 수목드라마 '퍼스트레이디'에서 극의 갈등을 이끄는 중심 인물로 활약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한수아는 지난 22일(수), 23일(목) 방영된 '퍼스트레이디'(극본 김형완, 연출 이호현, 제작 ㈜스튜디오지담, ㈜아티스트스튜디오, ㈜로드쇼플러스)에서 수연(유진 분)과 민철(지현우 분)의 인생을 뒤흔드는 핵심 인물 화진으로 등장, 숨겨진 과거가 드러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극 중 화진은 우영(손무형 분)의 출소를 돕기 위해 민주(신소율 분)의 방송에 출연, 자신이 민철의 친딸이라고 고백하며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어 어머니의 죽음과 연관된 뺑소니범을 찾아 나섰다고 폭로해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후 수연의 친자 검사 요구에도 당돌하게 맞서며 "어차피 남이잖아요"라는 냉정한 한마디로 갈등을 심화시키는가 하면,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지유(박서경 분)의 말을 전하며 수연의 감정을 자극, 대립이 한층 깊어지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 과정에서 양훈(이시강 분)에 의해 화진의 본명이 '엄민정'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그의 숨겨진 과거가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순정(조영지 분)의 죽음과 관련된 과거 장면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한층 높아졌다. 이름을 바꾼 이유와 수연에게 접근한 목적이 무엇인지, 향후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MBN 수목드라마 '퍼스트레이디'는 매주 수, 목 밤 10시 20분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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