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이야기꾼들' 테러 주제로 2차 배틀…중동 전문가 박현도 합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11 20:41:4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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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야기꾼들' 테러 주제로 2차 배틀 (사진=JTBC)
'역사 이야기꾼들' 테러 주제로 2차 배틀 (사진=JTBC)

JTBC ‘역사 이야기꾼들’이 오늘(11일 목) 저녁 8시 50분, ‘극악의 테러’를 주제로 두 번째 강연 배틀을 연다.

이번 회차에는 주제의 성격에 맞춰 소방·경찰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평가단이 참여해 강연의 의미를 더한다.

지난주 1위를 놓친 최태성, 썬킴, 김지윤이 설욕전에 나서는 가운데,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이슬람학 교수이자 외교부 정책자문위원 등 이력을 지닌 중동 전문가 박현도 교수가 새롭게 합류해 승부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첫 등장부터 “썬킴에게 밑밥을 깔아달라”는 당당한 멘트, “썬킴 빼고 모두 견제 대상”이라는 선언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출연진의 강연 주제도 눈길을 끈다. 김지윤은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역대급 테러 사건을 다루며 유학 시절 직접 겪은 생생한 경험담까지 공개, 몰입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국민 큰별쌤’ 최태성은 지난주 첫 패배를 딛고 ‘역사상 최다 테러를 당한 숨겨진 인물’을 전면에 내세워 반격을 준비한다.

썬킴은 특유의 입담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리며, 뉴페이스 박현도는 중동 지역과 테러 이슈를 깊이 있게 해부해 ‘지식의 한 방’을 예고한다.

MC 서장훈의 개인 고백도 긴장감을 높인다. 그는 “나도 테러를 당할 뻔한 적이 있었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며, 이날 주제를 한층 현실감 있게 끌어올릴 예정이다.

스페셜 평가단의 엄정한 심사 속, 두 번째 왕관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극악의 테러’를 둘러싼 네 강연자의 지식·스토리텔링·현장감 대결은 11일 저녁 8시 50분 JTBC ‘역사 이야기꾼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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