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돌싱특집 출신 16기 광수와 22기 현숙이 연애 100일을 앞두고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9일 두 사람의 커플 계정에 22기 현숙은 “이제 토요일에도 오빠가 일을 해서 이전보다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짧아졌어요. 그래서인가 더 애틋해진 요즘이에요”라며 일상 소식을 공유했다.

곧 백일을 맞는 기념일 계획에 대해선 “예쁜 레스토랑에 갈지, 제일 좋아하는 떡볶이를 먹으러 갈지, 아니면 평소처럼 오빠 집에서 오빠가 해주는 음식을 먹을지 행복한 고민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한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현숙은 알랭 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문장을 인용해 애틋한 마음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공개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나는 솔로’ 돌싱특집 16기와 22기 출연자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현숙은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